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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도전' 전현희 "서울형 제4이통 운영해 통신비 절감"[인터뷰]
시민참여형 펀드로 재원 마련클라우드 기반 통신으로 지연 현상 줄여성동구 용답동 AI도시도 테스트베드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 주도로 제4이동통신사를 설립해 통신 요금을 반값 이상 낮추겠습니다."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민참여형 펀드를 조성해 제4이동통신사를 운영할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율주행·드론·도심항공교통(UAM) 등 피지컬 AI 산업을 뒷받침하려면 정부가 통신 고속도로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취지다. 5G(5세대 이동통신) SA(단독모드·Standalone) 방식의 네트워크를 상용화해야 한다는 게 전 의원의 생각이다. 5G SA는 무선망(RAN)과 코어망 모두 5G망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그간 국내 통신사들은 5G망과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를 함께 사용하는 NSA 방식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전 의원은 "민간 사업자들은 기존 기지국 투자 비용 회수가 우선 과제인 만큼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서울시가 공공형 모델을 통해 5G SA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의 국민권익위원장 시절부터 AI 기반 행정에 관심이 많았던 전 의원은 서울을 AI 행정 수도로 탈바꿈시키겠다고도 했다. 우선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성동구 용답동 시유지 약 26만평 부지를 혁신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삼겠다고도 했다. 물재생센터와 차량기지를 지하화한 뒤 자율주행·드론·UAM 등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인근 성수동 및 대학가와 연계해 산학 협력과 기업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 의원이 1호 공약으로 발표했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재구성 방안은 이번 지방선거의 주요 화두다. 그는 DDP를 해체한 뒤 7만석 규모 복합 아레나를 조성해 K팝 공연, e스포츠, 야구 경기 등을 상시로 열겠다고 했다. 전 의원 측은 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