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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문화살롱 페스타 5th "

공연후기



공간 겟츠 라틴 재즈 밴드 Getz

페이지 정보

작성자 skatp1 조회51회 작성일 24-07-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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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Cuba

라틴재즈밴드 Getz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남미음악여행

우리동네 문화살롱 페스타 3rd

2024 부산 원먼스 페스티벌

2024722일 월요일 저녁 730

 

차가 막힐 것 같아서 집에서 일찍 나갔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차가 하나도 안 막힌다.

소윤이와 650분경 도착했다.

 

준비된 다과를 가져와 먹으면서 쉬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석이 점점 사람들로 차면서 북적인다.

혜인님과 규환님을 만나서 반가웠다.

 

보컬 김소현님, 배수진님

퍼커션 이영훈님

드럼 Alain Ortiz Samada

베이스 박주민님

피아노 정시윤님, 백원우님

플루트 김선훈님

알토 색소폰 하재현님

테너 색소폰 이종현님

트럼펫 천세훈님

트럼본 신진호님

기타 박동재님

13명으로 구성된 Getz의 공연을

공간 Getz에서 드디어 직관하게 되었다.

 

1. Guantanamera

들으면 누구나 아는 곡으로

중간에 한국어 가사가 있어서 좋았다.

 

2. Son de la Loma

제목의 손이 한국어 손과 발음이 비슷해

손을 들면서 같이 참여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고

역시 한국어 가사가 중간에 있어서 좋았다.

 

3. Rico Vacilon

예전에 우리나라 CF에 나와 누구나 아는 곡으로

차차차라는 신나는 후렴구가 즐겁다.

 

4. Cuban Pete

짐 캐리가 주연으로 참여한 마스크라는 영화에 삽입된 곡으로

흥겨운 리듬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5. Danzon for My Father

보컬 없이 연주된 곡으로

재즈의 묘미를 잘 살렸다.

 

6. El Cuarto de Tula

두 보컬 중 한 명이 메인이면

나머지 한 명이 화음을 넣어주었는데

이번 곡은 두 보컬이 합창을 하듯이 불러 인상적이다.

 

7. Chan Chan

차분하지만 리듬을 타는

매력적인 곡이었다.

 

8. I've Got to Learn to Mambo

영어 가사로 된 곡으로

관객들도 함께 하며 박수친다.

 

9. Salsa Kenny

이 곡 역시 보컬 없이 연주된 곡으로

각 악기가 자신의 파트를 잘 연주했다.

 

10. I Get You

겟츠의 곡으로

게츄와 겟츠가 발음이 비슷하고

따라부르기 쉽다.

 

[앵콜곡] La Bamba & Tequila

관객들의 엄청난 앵콜 요청으로 이어진 무대로

영훈님이 관객들에게 일어나라고 손짓하자

다같이 일어나 박수치면 마지막 무대를 즐긴다.

 

중간에 빙고 게임도 하고

퀴즈나 질문으로 상품을 주는 것도 있었다.

오늘 공연까지 3번의 원먼스 페스티벌 공연을 갔는데

가람아트홀 듀오 포레 공연이 아까 왜 생각이 안 났는지...

왜 생각이 안 날까요라고 반문해 영훈님 당황하셨을 듯하다.

상품으로 원먼스 페스티벌 배지를 받았다.

 

색소포니스트 스탄 겟츠의 이름을 따서

활동하고 있는 겟츠와

역시 그의 이름을 딴 공간 겟츠.

즐겁게 라틴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사람들의 에너지가 좋았다.

특히 선훈님은 기타가 아닌 플루트를 불어주셨는데

기타도, 피아노도, 플루트도 연주하는 만능 연주가이신 듯하다.

수진님과 영훈님의 진행 티키타카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겟츠 멤버 전원이 참석한 무대를 볼 수 있어

오래오래 기억될 될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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