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지 테라스 도담앙상블
페이지 정보
작성자 skatp1 조회38회 작성일 24-07-30 00:41본문
지브리 영화음악이 흐르는 여름 콘서트
STUDIO CHIBLI
FILM MUSIC SUMMER CONCERT
우리동네 문화살롱 페스타 3rd
2024 부산 원먼스 페스티벌
2024년 7월 29일 월요일 저녁 7시
오후 5시 10분경 그라치에에 도착했다.
감자 뇨끼를 포함한 식사를 주문하고
소윤이와 맛있게 먹었다.
아직 공연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아포지 테라스로 향했다.
들어서는 순간
혜인님과 촬영감독님을 만나 반가웠다.
입장 시간이 안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입장을 허락해 주셨다.
막 리허설을 끝낸 혜주님과 철주님을 볼 수 있었다.
첫 3곡은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3중주로 감상했다.
1. 이웃집 토토로 중 고양이 버스
영화에 등장한 고양이 버스가 떠올라
즐겁게 음악을 감상했다.
2.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
도담 앙상블의 버전은
기존 곡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
3. 붉은 돼지 메들리
영화에 나왔던 곡들을
메들리 형태로 들려 주셨다.
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
One Summer's Day
이번에는 클라리넷과 플룻이 함께해
완전체가 모였다.
우리가 잘 아는 부분도
곡 중간에서 들을 수 있었다.
5. 마녀배달부 키키 중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도에서 보이는 마을이
바다가 어울리는 마을과 비슷하다고 하셨고
이번에는 강유님의 멜로디언도 함께 했다.
6. 천공의 성 라퓨타 중 너를 태우고
이 곡도 자주 들어봐서 잘 아는 곡인데도
오늘 새로운 편곡으로 들으니 색다르다.
7. 원령공주 중 아시타카
이 곡에서는
강유님의 멜로디언이 함께 했다.
영화 장면이 생각나서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8. 벼랑 위의 포뇨 중 벼랑 위의 포뇨
밝고 경쾌한 곡으로
이 곡을 연주할 때도
강유님이 멜로디언으로 참여했다.
이 곡이 끝난 후 엄청난 앵콜 요청이 있었고
도담앙상블이 앵콜을 즐기는 모습도
재미있고 보기 좋았다.
[앵콜곡] 이웃집 토토로 메들리
앵콜 연주 전 강유님이
바람이 분다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멜로디언으로 들려주셨고
곡 시작 전 토토로 일부를 노래로 불러주셨다.
연주곡으로 메들리를 들으니 즐거웠다.
아포지 테라스는
관객들이 360도에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아티스트들의 정면을 바라볼 수 있는 관객석과
뒷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관객석이 있었다.
운 좋게 정면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아
가까이에서 도담앙상블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다행히 소윤이가 좋아하는 지브리 음악이라
오늘 같이 와서 공연을 보아서 좋았다.
화려한 입담과 출중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연주도 함께 한 강유 대표님.
직접 작곡을 하시니
도담앙상블만의 색을 낼 수 있어 좋다.
오늘 연주할 때와 진행할 때
360도 회전을 많이 하셨다.
피아니스트 손안나님은 뒷쪽에서
다른 악기들의 연주를 보면서
함께 합을 맞추셨고 열정적 연주가 기억에 남는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민화님은
격정적인 움직임으로
바이올린 연주의 화려함을 보여주셔서
귀로도 즐기고 눈으로도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주셨다.
첼리스트 정혜주님은
다른 악기들과 조화를 이루기도
단독으로 연주하기도 하면서
첼로의 매력을 잘 보여주셨다.
클라리네티스트 강철주님은
연주할 때 멜로디 부분을 맡거나
솔로 파트로 곡을 이끌어가는 부분도 많아서
클라리넷의 음색을 잘 전달했다.
플루티스트 조다은님은
멜로디 연주로 곡을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표정으로
곡을 더 풍부하게 했다.
2024년 7월 원먼스 페스티벌 중
내가 예매한 공연은 오늘이 마지막이었다.
4번 관람을 했는데
더 많이 하신 분들도 많아서 존경스럽다.
이번 원먼스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소공연장의 매력을 느낀 분들이 많아져
앞으로도 평상시에도
소공연장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예술을 향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
#도담앙상블
#작곡가강유
#피아니스트손안나
#바이올리니스트김민화
#첼리스트정혜주
#플루티스트조다은
#클라리네티스트강철주
#아포지테라스
#2024부산원먼스페스티벌
#부산소공연장연합회
STUDIO CHIBLI
FILM MUSIC SUMMER CONCERT
우리동네 문화살롱 페스타 3rd
2024 부산 원먼스 페스티벌
2024년 7월 29일 월요일 저녁 7시
오후 5시 10분경 그라치에에 도착했다.
감자 뇨끼를 포함한 식사를 주문하고
소윤이와 맛있게 먹었다.
아직 공연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아포지 테라스로 향했다.
들어서는 순간
혜인님과 촬영감독님을 만나 반가웠다.
입장 시간이 안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입장을 허락해 주셨다.
막 리허설을 끝낸 혜주님과 철주님을 볼 수 있었다.
첫 3곡은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3중주로 감상했다.
1. 이웃집 토토로 중 고양이 버스
영화에 등장한 고양이 버스가 떠올라
즐겁게 음악을 감상했다.
2.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
도담 앙상블의 버전은
기존 곡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
3. 붉은 돼지 메들리
영화에 나왔던 곡들을
메들리 형태로 들려 주셨다.
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
One Summer's Day
이번에는 클라리넷과 플룻이 함께해
완전체가 모였다.
우리가 잘 아는 부분도
곡 중간에서 들을 수 있었다.
5. 마녀배달부 키키 중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도에서 보이는 마을이
바다가 어울리는 마을과 비슷하다고 하셨고
이번에는 강유님의 멜로디언도 함께 했다.
6. 천공의 성 라퓨타 중 너를 태우고
이 곡도 자주 들어봐서 잘 아는 곡인데도
오늘 새로운 편곡으로 들으니 색다르다.
7. 원령공주 중 아시타카
이 곡에서는
강유님의 멜로디언이 함께 했다.
영화 장면이 생각나서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8. 벼랑 위의 포뇨 중 벼랑 위의 포뇨
밝고 경쾌한 곡으로
이 곡을 연주할 때도
강유님이 멜로디언으로 참여했다.
이 곡이 끝난 후 엄청난 앵콜 요청이 있었고
도담앙상블이 앵콜을 즐기는 모습도
재미있고 보기 좋았다.
[앵콜곡] 이웃집 토토로 메들리
앵콜 연주 전 강유님이
바람이 분다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멜로디언으로 들려주셨고
곡 시작 전 토토로 일부를 노래로 불러주셨다.
연주곡으로 메들리를 들으니 즐거웠다.
아포지 테라스는
관객들이 360도에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아티스트들의 정면을 바라볼 수 있는 관객석과
뒷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관객석이 있었다.
운 좋게 정면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아
가까이에서 도담앙상블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다행히 소윤이가 좋아하는 지브리 음악이라
오늘 같이 와서 공연을 보아서 좋았다.
화려한 입담과 출중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연주도 함께 한 강유 대표님.
직접 작곡을 하시니
도담앙상블만의 색을 낼 수 있어 좋다.
오늘 연주할 때와 진행할 때
360도 회전을 많이 하셨다.
피아니스트 손안나님은 뒷쪽에서
다른 악기들의 연주를 보면서
함께 합을 맞추셨고 열정적 연주가 기억에 남는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민화님은
격정적인 움직임으로
바이올린 연주의 화려함을 보여주셔서
귀로도 즐기고 눈으로도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주셨다.
첼리스트 정혜주님은
다른 악기들과 조화를 이루기도
단독으로 연주하기도 하면서
첼로의 매력을 잘 보여주셨다.
클라리네티스트 강철주님은
연주할 때 멜로디 부분을 맡거나
솔로 파트로 곡을 이끌어가는 부분도 많아서
클라리넷의 음색을 잘 전달했다.
플루티스트 조다은님은
멜로디 연주로 곡을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표정으로
곡을 더 풍부하게 했다.
2024년 7월 원먼스 페스티벌 중
내가 예매한 공연은 오늘이 마지막이었다.
4번 관람을 했는데
더 많이 하신 분들도 많아서 존경스럽다.
이번 원먼스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소공연장의 매력을 느낀 분들이 많아져
앞으로도 평상시에도
소공연장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예술을 향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
#도담앙상블
#작곡가강유
#피아니스트손안나
#바이올리니스트김민화
#첼리스트정혜주
#플루티스트조다은
#클라리네티스트강철주
#아포지테라스
#2024부산원먼스페스티벌
#부산소공연장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