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당 라온의 친친탱고 공연을 보고~ > 공연후기

본문 바로가기

공연후기


" 우리동네 문화살롱 페스타 5th "

공연후기



음악당 라온의 친친탱고 공연을 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퀘이사 조회71회 작성일 24-07-05 11:17

본문

문화예술로 세계가 하나되는 시대입니다

앞으로는 서울 코리아가 아닌 부산 코리아를 떠올릴수있도록
우리 부산지역에서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많이 배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중음악가로는 나훈아,조용필,최백호,정서주 등이 널리 부산을 알리고 있으나
클래식 음악쪽에서는 아직 부산 아티스트들이 적어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산 원먼스 페스티벌 순회공연은
우리 부산 지역 음악인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주고

그 에너지와 감동을 
여러 소공연장에서 우리 시민들에게 되돌려주고 있는
시민과 아티스트들이 하나되는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시민들은 음악으로 힐링을 받고
아티스트들은 힘과 에너지를 얻으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저는 대규모 공연의 연주보다 소극장 공연을 더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공연자와 관객의 친밀도가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러 음악인들을 좋아하지만
특히 친친탱고 팀의 팬이라 5년동안 친친탱고 팀의 연주를 쭉 보아왔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연주자의 기량이 늘어가는 것이 보이고 이제는 세계적인 거장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보여집니다.

특히 어제 공연은 기존의 단골레파토리의 피아졸라 곡외에 처음 시도한 곡도 있었는데

모든 연주가 관객을 압도할 정도로 에너지가 넘쳐서 하루동안의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완전히 힐링이 되어 몸이 날아갈 정도로
가볍고 감동이 한참동안 지속되어
음악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부산시의 지원으로 연주자들이 더 힘을 받아
더 많은 연습을 하고 정성을 쏟은 것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것 같았습니다.

경제적 여건만 주어진다면
 1년에 2회 개최하는 원먼스 페스티벌을
연 4회로 늘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연자들과 소극장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관객들도 입장료 절감이 되니 더 많은 참여와 호응이 있을 것입니다.

어제 멋지고 열정적인 연주를 해주신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님,바이올리니스트 강소연님,피아니스트 이안나님,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기타리스트 김경모님 너무 수고하셨고
아울러 음악당 라온의 고민지 대표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스페이스 움의 김은숙 대표님도 참석해주셔서 너무 반가왔고요~

저는 작년에도 6월 원먼스 페스티벌 공연에 참석했고
올해 10월 공연에도 참석할 예정이고
내년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단체명 : 부산소공연장연합회  |  대표 : 류무룡  |  주소 : 부산시 동래구 명륜로 106,혜준빌딩 2층
  • 메일 : bssogong@gmail.com  |  등록번호 : 134-82-87330  |  Tel. 051-557-3369
  • Copyright © 2022 부소연.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로그인 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