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에서 친친 탱고의 진정한 저력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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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영민 조회58회 작성일 24-07-05 21:05본문
평소에 대중적이고 친근한 탱고음악을 전해주는 친친 탱고를 몇번듣고 팬이된 사람입니다. 이번에도 흥겨운 반도네온 소리를 기대하고 라온을 아들과 아내손을 잡고 방문했는데 이번에 작정하고 준비하셨더군요. 무슨 콩쿠르대회에서의 합을 보는듯했습니다 특히 예전에없던 기타가 합류하면서 완전히 결이 다른 합주가 보였습니다. 더불어 새로 도전하시는곡들이 많이서 연주하시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게 되더군요 다만 10살아들에게 어려울까했는데 나름 피아노를 배운다고 두눈에 힘주고 '와 이런 연주도 가능하구나'라는표정으로 지켜보더라구요. 앞으로 또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공연이였습니다 더불어 좋은장소와 공연을 준비해주시고 각종간식과 선물까지 준비해주신 고민지대표님께도 감사드려요(선물받은 아들이 적어달라고합니다:) ). 마지막으로 만원이라는 믿을수없는 관람가격에 일조해주신 부산은행 관계자분들과 봄한의원 원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